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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공사, 노후 상하수도관, 끊이지 않는 지반침하 사고…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‘싱크홀’ 현상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.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025년 ‘지반침하 고위험지역’ 50곳을 지정했습니다. 이 글에서 서울시의 자치구별 고위험지역을 가장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 우리 동네는 괜찮은지 꼭 체크해보세요!
‘지반침하 고위험지역’은 지하 공간에서의 토사 유실, 누수, 노후 관로, 지하개발 공사 등으로 인해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구간입니다.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서 사고 이력, 구조물 상태, 지하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0곳을 선정했습니다.
📌 이 중에 당신이 매일 지나다니는 길도 있을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.
서울시가 지정한 고위험지역 50곳 중 가장 많은 지역은 광진구(22곳)입니다. 그 외에도 강남구, 구로구, 금천구, 종로구 등 주거 밀집 지역과 도심 업무지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▲ 서울시 고위험지역 지도 (클릭해서 확대)
실제로 강동구처럼 고위험 리스트에 없던 곳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렇다면 우리 동네는 안전할까요? 아래 항목을 체크해보세요.
🚨 이런 징후가 있다면 즉시 자치구청 안전총괄과에 연락하거나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세요.
지반침하는 갑자기 일어나는 사고 같지만, 사실은 예고된 위험입니다. 서울시가 발표한 고위험지역 리스트는 지금 당신의 일상과 아주 가까운 곳일 수도 있습니다.
📢 이 글에 당신 동네가 포함되어 있다면, 반드시 가족이나 지인들과 공유해주세요. 혹시 포함되지 않았더라도, 위의 체크리스트로 스스로 위험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